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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송준영 학생, '창의적 지식재산 디자인 사업화 지원사업' 선정

한국지식재산전략원으로부터 1천300만원 지원 받아

  • 웹출고시간2017.07.04 17:33:24
  • 최종수정2017.07.04 17:33:24

한국교통대 송준영 학생(기계공학 3)이 개발한 '휴대형 흡연정화 장치'.

ⓒ 교통대

송준영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SK청년비상사업단 창업동아리 Dynamic팀 송준영(기계공학과 3) 학생이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이 주최하는'창의적 지식재산 디자인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천3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었다.

이 사업은 창의적인 지식재산을 발굴해 1인 창조기업 육성 및 사업화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며,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25개 팀을 선정해 멘토링, 창업교육 및 지식재산권리화 및 전시지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송준영 학생은'휴대형 흡연정화장치'라는 아이템으로 지원사업에 선정이 되었으며, 한국지식재산전략원으로부터 디자인 상품화가 가능한 아이템으로 주목을 받아 시제품 제작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

한국교통대 송준영 학생(기계공학 3)이 개발한 '휴대형 흡연정화 장치'.

ⓒ 교통대
SK청년비상사업단 안형환 단장은 "송준영 학생의 휴대형 흡연정화장치는 단순히 공간만 분리하는 흡연부스와는 달리, 간편하게 휴대해 담배연기를 직접 정화해 내보내는 방식을 통해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이고 흡연자에게는 청결비용을 줄여주는 아이템"이라며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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