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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단양군의회, 지난 1년 다양한 성과 거둬

군정질문과 주요사업 점검으로 예산절감과 사업효과 극대화

  • 웹출고시간2017.07.02 14:01:10
  • 최종수정2017.07.02 14:01:10

회기 중 군의원들의 본회의 모습.

ⓒ 단양군의회
[충북일보=단양] 지난해 7월 5일 개원한 7대 후반기 단양군의회는 '행복만점 열린 의정'을 실현하기 위해현장과 주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군 의회는 3차례 정례회와 8차례 임시회 등 총 11회에 걸쳐 102일간의 회기를 운영했다.

의회는 80건의 조례안 심사와 3차례 예산안을 심의했으며 85건의 군정질문과 149건의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검토해 개선과 시정을 요구했다.

또 3회에 걸친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과 함께 23곳의 주요사업을 점검해 21건을 시정해 예산절감과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조선희

단양군의회 의장

이어 의회는 시멘트 생산지역에 지역자원시설세 배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방세법과 지방재정법 일부개정 법률안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채택했다.

지역주민의 삶 향상과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한전 제천·단양지사 통폐합 반대 결의서와 전기요금 체계개선 촉구 건의서, 쌀값 폭락과 수급 안정대책 건의서 등도 채택해 관련 부처 등에 건의했다.

조선희 단양군 의장은 "후반기 의장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뭄과 AI 등으로 경기가 침체될 것으로 예상돼 지역 경제 살리기에 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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