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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29 13:32:54
  • 최종수정2017.06.29 13:32:54

옥천소방서 청산119안전센터 직원들이 29일 텃밭에서 자신들이 직접 재배한 감자수확을 하고 있다.

ⓒ 옥천소방서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청산119안전센터 텃밭에서 직원들의 땀으로 재배한 감자를 수확해 독거노인들에게 29일 전달했다.

지난 3월부터 청산119안전센터 부지 텃밭에 직원들이 비번임에도 불구하고 감자 파종에서 수확에 이르기까지 노력한 결과 독거노인 5가구에 감자를 전달했다.

또한, 독거노인 세대에 정기적으로 건강 체크와 함께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해 주택화재 시 인명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활동도 전개했다.

이유신 청산119안전센터장은 "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텃밭을 활용해 이웃에게 작지만 도움을 드리고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는 텃발에 김장용 채소를 재배해 김장을 담가 전달할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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