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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생교육문화원, 문화예술프로그램

수강생들 '발표의 장' 열어

  • 웹출고시간2017.06.29 14:03:34
  • 최종수정2017.06.29 14:03:34
[충북일보] 충북학생교육문화원이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솜씨를 발휘하는 '어울림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내달 1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올해 상반기 동안 학생교육문화원에서 국악, 현대악기, 공예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 강좌를 들은 일반인 수강생과 학생들이 22개 팀을 이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축제는 발표회와 전시회로 나눠 1일부터 지하 1층 소공연장에서 샌드아트, 하프·가야금·해금·기타·우크렐레 연주와 난타, 줌바댄스 등 공연 발표가 펼쳐진다.

또 8일까지는 해당 기간동안 매일 오전 9시부터 정오 12시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도예(생활공예) 캐리커쳐, 캘리그래피, 토탈 공예, 웹툰 등의 작품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공연과 전시회는 행사 당일 학생교육문화원으로 오면 누구든 관람이 가능하다.

학생교육문화원 조성운 원장은 "이러한 발표회로 학생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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