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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진흥원,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

도내 업체, 대기업 출신 자문위원과 상담

  • 웹출고시간2017.06.28 16:20:19
  • 최종수정2017.06.28 16:20:19

2017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에 참여한 도내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선진 경영을 다짐하고 있다.

ⓒ 충북도기업진흥원
[충북일보] 충북도기업진흥원은 28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와 함께 '2017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이번 상담회는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전략과 기술개발, 해외시장 진출 등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도내 중소기업 21곳은 삼성, 현대, SK, CJ 등 대기업 임원 출신의 자문위원들에게 중장기 전략과 비전 공유, 시장개척, 조직문화 개선 등 경영 애로사항에 대해 1대 1 맞춤상담을 받았다.

강호동 원장은 "참여기업과 자문위원의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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