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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28 11:10:41
  • 최종수정2017.06.28 11:10:41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28일 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민·관·군의 전시소요 인력 및 물적 자원 사전 점검으로 완벽한 통합 동원태세 확립을 위해 2017년2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은 중점관리대상자원(인력, 물자, 업체)의 체계적인 지정·관리로 동원계획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이번 행사는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을 위해 매분기마다 운영되고 있다.

이날은 실과소 충무계획 담당자와 2201부대2대대, 6606부대, 육군종합행정학교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무계획의 실효성 검토, 업체 임무수행능력 판단, 물자비축, 각종 변동사항 등을 확인했다.

동원계획 분야별 과제, 협조 및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토의하며 국가와 군민의 안전을 위해 평시에도 대비태세 구축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또한, 소관부서 관리자원에 대한 실질적 확인과 대조작업으로 동웝업무의 효율성을 기했으며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2018년 충무계획에 반영해 비상대비 관리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로 사회적 불안과 국가안보의식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인 만큼 국가와 지역 안보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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