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6.27 11:19:23
  • 최종수정2017.06.27 11:19:23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는 오는 8월11일까지 관내 셀프주유소를 대상으로 안전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소방검사는 여름철 폭염 등 기온상승으로 유증기 발생에 따른 화재·폭발의 위험성이 상존함에 따라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예고 없이 불시점검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점검 사항은 △셀프주유소 시설기준 적합여부 △위험물안전관리법상 변경허가 위반여부 △위험물 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및 근무실태 점검 △위험물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위험물안전관리법에 의거 입건, 과태료, 행정명령(경고, 시정명령, 사용정지, 허가취소 등)의 조치 중 해당사항을 모두 병행처분을 할 방침이다.

염병선 서장은 "고객들이 직접 차량에 주유하는 방식의 셀프주유소는 특성상 자칫 작은 실수나 부주의로 인한 화재 등 사고발생 개연성이 크므로 지역 셀프주유취급소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괴산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