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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26 17:34:49
  • 최종수정2017.06.26 17:34:49

최기영

청주청원경찰서장

[충북일보=청주] 60대 청주청원경찰서장에 최기영(50·총경·사진) 신임 서장이 취임했다.

최 신임 서장은 취임식을 대신해 26일 오전 11시 청원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지구대 파출소장, 계·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간담회를 가졌다.

최 서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에게 책임과 봉사를 다하고 업무에 대한 고민이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도록 성실과 열정을 겸비한 청주청원경찰이 돼달라"며 "수평적 조직문화 활성화를 통해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활기찬 직장문화를 만들어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충남 논산 출신인 최 서장은 경찰대(5기)를 졸업한 뒤 충북청 청주동부서 수사과장, 충북청 수사2계장, 충북청 강력계장, 청주상당경찰서장, 충북청 정보과장 등을 거쳤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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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