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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25 15:13:51
  • 최종수정2017.06.25 15:13:51

김동주(왼쪽) 중앙119안전센터장이 정년퇴임했다.

ⓒ 괴산소방서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는 지난 23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가족친지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주 중앙119안전센터장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김 센터장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1991년 소방에 입문하여 증평소방서, 청주동부소방서 등 도내 소방관서에서 근무했다.

재직 중에는 크고 작은 화재를 비롯 각종 재난현장에 출동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헌신·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 센터장은 근정포장, 공로패, 재직기념패 등을 수여받았다.

동료직원 및 가족들의 기념품 및 화환과 함께 전 직원의 마음을 담은 송별사와 축하노래,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김 센터장은 퇴임사에서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많은 위험과 어려움도 있었지만 가족과 직원 여러분들이 함께 걱정해주고 도와주셔서 무사히 공직생활을 마감할 수 있었다"며 "동료 여러분들과 함께했던 시간을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하여 퇴직 후에도 소방발전에 도움이 되는 조력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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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