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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부진 학생 교육지원 방안 모색

도의회·참여연대 정책토론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7.06.23 21:00:01
  • 최종수정2017.06.23 21:00:01
[충북일보]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와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북도 학습부진 학생을 위한 교육지원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도내 학습부진 학생에 대한 교육정책과 실태·현황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와 의견수렴을 통해 학습부진 학생을 위한 교육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중훈 좋은교사운동배움찬찬이연구회 대표는 '학습부진 학생 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이은주 청주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 교수는 '충청북도 학습부진 학생 지원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토론에는 신혜경 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장학사, 노한나 군남초등학교 교사, 한정인 충북대부설중학교 학부모회장, 이숙애(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이 참여하며 좌장은 이혁규 청주교육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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