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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품질경영대회 열려

21개 업체 37개 분임조 참가
대상·최우수상 수상 시 전국대회 출전

  • 웹출고시간2017.06.14 15:43:02
  • 최종수정2017.06.14 15:43:02
[충북일보] 품질경영개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2017년 충북 품질경영대회'가 14~15일 충북지방기업진흥원에서 개최된다.

대회에는 도내 21개 업체 37개 분임조 참가해 품질경쟁력을 겨루게 되며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분임조는 오는 8월 청주에서 열리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도는 대회 첫날 개회식에서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은 노사가 합심해 품질경영 활동에 모범을 보여 품질경영상을 받았다.

제조공정 개선을 통해 생산성을 높게 향상시킨 ㈜금진은 생산혁신상을 수상했다.

연성산업㈜ 연광흠 대표이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대형산업㈜ 강병욱 대표이사 등 12명은 품질혁신 유공자로 선정돼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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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