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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13 10:41:12
  • 최종수정2017.06.13 10:41:12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연구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1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016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인 2016년 12월 31일 현재 군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 광업·제조업체 30여개 사업체이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병행해 실시하게 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종사자수 △연간출하액 △유무형자산 등 15개 항목이다.

군 관계자는 "통계조사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니, 대상 사업체에서는 조사원 방문시 적극적으로 조사에 응답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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