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6.12 13:36:28
  • 최종수정2017.06.12 13:36:28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를 위한 안전사고 예방에 힘쓴다.

군은 오는 8월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T/F 팀을 운영한다.

장원면 서원계곡, 산외면 백석교, 원평유원지 등 물놀이관리지역 3개소와 위험지역 3개소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명피해 발생지역은 사고 발생 지역임을 알리는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노후화된 위험구역 경고표시판을 교체 설치하는 등 안전시설 확충에 힘쓸 계획이다.

물놀이 관리·위험 구역 등에 인명구조함을 비롯한 안전용품을 비치해 혹시 모를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소방, 경찰, 및 민간단체와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한 물놀이 안전사고 줄이기 캠페인 전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소식지·지역신문 게재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