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 장락초, 충북도민체전 개회식 공연 참가

방과후학교 방송댄스부 '드림걸즈' 갈고 닦은 실력 공개

  • 웹출고시간2017.06.11 15:55:19
  • 최종수정2017.06.11 15:55:19

충북도민체전 개막공연에 참가하는 제천 장락초 방송댄스부 드림걸즈 학생들이 'Pick me up'을 연습하고 있다.

ⓒ 장락초
[충북일보=제천] 제천 장락초등학교 방과후학교 방송댄스부 '드림걸즈'가 문화적 감성을 발휘하고 창의적인 표현력을 신장하기 위해 충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 공연에 참가해 지금껏 갈고 닦은 실력을 공개한다.

방송댄스부 '드림걸즈'는 2~6학년 30명으로 구성됐으며 'Pick me up' 등 3곡을 연습해 식전 공개행사에 공연할 예정이다.

이 공연에 참가하는 한 학생은 "지금까지 연습했던 춤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준다고 생각하니 떨리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충청북도 도민체전이라는 이런 큰 행사에 참가할 수 있어 기쁘고 설렌다"고 떨리는 소감을 밝혔다.

유경균 교장은 "이번 개회식 참가를 통해 방과후 학교 운영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학생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