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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29 11:20:24
  • 최종수정2017.05.29 11:20:24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새로 개관한 생거진천 혁신도시도서관을 거점으로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을 통해 주민 정주여건 마련에 적극 나선다.

29일 진천군평생학습센터에 따르면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해 다채로운 교육·문화 컨텐츠를 제공한다.

앞서 지난 16일 혁신도시도서관 개관 이후 유·아동을 위한 △팝업북 & 빅북 전시회 △원화전시회를 진행했다.

어린이들의 오감교육을 위한 △바스락 바스락 종이놀이 △스트레스타파 행복놀이 △권혁도 작가와의 만남 △마리오네뜨 줄 인형극 △오감미술 활동 △릴레이 책놀이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추진된다.

특히 유·아동 뿐만 아니라 성인층을 겨냥한 △홈 카페마스터 교육 △한지공예 △전통 차 예절 △창의독서지도 등의 프로그램도 학습동아리 강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오는 2018년까지 혁신도시 입주민이 3만 명에 달하고, 젊은 층 입주민이 대다수 일 것으로 보인다"며 "입주민의 정주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혁신도시 평생교육 활성화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안내는 진천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jclll.jincheo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등 자세한 문의는 전화(043-539-7714~6·7794번)로 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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