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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글꽃이 피었습니다"

충주, 성인문해 학습자 시화전 열려

  • 웹출고시간2017.05.28 14:30:21
  • 최종수정2017.05.28 14:30:21
[충북일보=충주] 충주시평생학습관 주관으로 지난 27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성인문해 학습자 시화전이 열렸다.

'인생의 글꽃이 피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문해교육 학습자의 자존감 향상 및 학습동기 부여는 물론 학습성과 격려와 문해교육 참여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충주시평생학습관은 지난해까지 충주시청로비에서 시화전을 열었으나 올해는 성인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문해교육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주말을 이용해 세계무술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시화전에는 충주열린학교 등 충주지역 성인문해학교 6개교와 찾아가는 한글교실 '하하호호' 학습자들의 작품 50여점이 전시됐다.

특히, 평생학습관은 이번 시화전에서 선호 작품을 시민들이 선정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들의 평생학습 인식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각종 사업 및 교육에 대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평생학습관은 가장 많은 시민들이 선택한 작품 10여 점을 선정해 교육부 산하기관인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매년 주최하는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출품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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