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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18 16:43:46
  • 최종수정2017.05.18 16:43:46
[충북일보=청주] 청주오송도서관이 오는 6월부터 '사람책도서관(Human Library)'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사람책도서관'은 도서관 내에서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형식의 만남을 통해 그 사람의 경험과 이야기, 지혜라는 무형자산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독서문화 신규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지역 내 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상담 및 멘토링과 주요 교과목 연계 학습지도 등의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꿈이 자라는 책'과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공연 및 마음나누기와 각종 예체능 활동을 추진하는 '마음이 자라는 책'이라는 두 가지의 테마로 진행된다.

오송도서관은 진로상담, 멘토링, 독서활동과 다양한 예체능 분야의 사람책 역할을 수행할 재능기부 지원자도 모집한다.

오송도서관 관계자는 "장기적인 도서관 인적자원을 육성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도서관이 지역사회 소통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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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노영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충북일보] 경제가 어렵다. 대외적으론 중국의 사드보복과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등에 고전 중이고, 대내적으론 제조업발 고용한파와 2%대 저성장에 기인한 내수침체에 시달리고 있다.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다. 지난 10일 출범한 문재인 정부에 국민들이 가장 바라는 점도 경기 부양이다. 문 대통령도 일자리 창출을 공약 1호로 내세웠을 정도로 경기 회복에 많은 신경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도내 경제계 수장으로서 새 정부의 경제 개혁을 바라보는 노영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문재인 정부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기본적으로 우리나라는 인적 자원이 우수하기 때문에 국정 안정을 바탕으로 법과 질서만 제대로 지켜진다면 언제든지 3만 달러 시대를 열 수 있다"고 했다. 지난 2013년부터 청주상공회의소 회장과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노 회장은 부산 출신으로 지난 1990년 청주산업단지에 육가공업체인 ㈜동화식품을 설립, 충북과 인연을 맺고 있다. 원칙과 상식을 중심으로 한 때 혼란에 빠졌던 청주상공회의소를 빠르게 정상화하면서 도내 경제계를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새 정부에 바라는 점은. "새 정부가 출범해 경기회복에 기대가 크다. 무엇보다 경제 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