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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행주간, 의림지 11만명 방문 '북적북적'

제천 의림지 방문객 증가율 전국 1위 차지

  • 웹출고시간2017.05.18 14:16:30
  • 최종수정2017.05.18 14:16:30

지난 어린이날 의림지에서 열린 다양한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올해 봄 여행주간동안 제천 의림지를 찾은 방문객수가 전국 주요 관광지 가운데 전년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16일간 추진된 봄 여행주간 기간 동안 국내 주요 관광지의 방문객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제천 의림지를 찾은 방문객은 11만794명으로 지난해 4만1천99명보다 169.58% 증가해 전국 46개 주요 관광지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 제천시
이처럼 의림지를 찾은 관광객이 크게 증가한 것은 징검다리 연휴로 여행분위기가 고조됐을 뿐만 아니라 봄 여행주간동안 택견 시연, 재즈 라이브 공연, 풍선 헬리콥터 날리기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한방 립밤·비누 만들기, 한방진료소 체험 등 제천만의 특색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해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청풍호 벚꽃축제와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등 큰 행사에 따른 홍보가 관람객들을 불러 모으는데 기여했다는 중론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봄 여행주간동안 많은 관람객이 제천을 방문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됐다"며 "앞으로도 제천만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 개발로 국내 최고의 관광휴양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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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노영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충북일보] 경제가 어렵다. 대외적으론 중국의 사드보복과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등에 고전 중이고, 대내적으론 제조업발 고용한파와 2%대 저성장에 기인한 내수침체에 시달리고 있다.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다. 지난 10일 출범한 문재인 정부에 국민들이 가장 바라는 점도 경기 부양이다. 문 대통령도 일자리 창출을 공약 1호로 내세웠을 정도로 경기 회복에 많은 신경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도내 경제계 수장으로서 새 정부의 경제 개혁을 바라보는 노영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문재인 정부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기본적으로 우리나라는 인적 자원이 우수하기 때문에 국정 안정을 바탕으로 법과 질서만 제대로 지켜진다면 언제든지 3만 달러 시대를 열 수 있다"고 했다. 지난 2013년부터 청주상공회의소 회장과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노 회장은 부산 출신으로 지난 1990년 청주산업단지에 육가공업체인 ㈜동화식품을 설립, 충북과 인연을 맺고 있다. 원칙과 상식을 중심으로 한 때 혼란에 빠졌던 청주상공회의소를 빠르게 정상화하면서 도내 경제계를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새 정부에 바라는 점은. "새 정부가 출범해 경기회복에 기대가 크다. 무엇보다 경제 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