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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의료원, 개원 80주년 기념 행사 개최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친서민 명품병원으로 도약다짐

  • 웹출고시간2017.05.16 15:36:52
  • 최종수정2017.05.16 15:36:52

충주의료원 개원 80주년기념식이 16일 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사진은 로비층에서 열린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연주 모습.

ⓒ 충주의료원
[충북일보=충주] 충청북도 충주의료원 개원 80주년기념식이 16일 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10시 식전행사로 응급실 앞 공터에서 '나눔 바자회'와 '먹거리 장터'가 열렸고, 낮12시 로비층에서는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렸다.

또 이달 말까지 1층 갤러리 존에서 '80주년 기념 옛 충주의료원 사진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특히 5월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충주시보건소 및 지역 복지관과 연계한 '사랑의 인술 나눔 행사' 등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노사한마음 헌혈행사 및 기념품증정 등을 통해 의료원만의 잔치가 아닌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의미있는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심홍방 충주의료원장은 "1937년 개원 이래 80년을 충북중북부도민과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격려 덕분"이라며 "앞으로 고객 섬김을 최우선으로 하며, 품격있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사랑받는 공공병원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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