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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03 13:51:30
  • 최종수정2017.05.03 13:51:30

최상숙

보은동광초등학교 교무실무사

[충북일보=보은] 최상숙(49·사진) 보은동광초등학교 교무실무사가 올 4월 자랑스러운 정일품 보은교육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2일 보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최 실무사의 상장 수여식이 열렸다.

최 실무사는 동광초 교무행정지원팀으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창의성을 발휘해 학교업무 효율화에 공헌했다.

각종 업무지원 등을 통해 교원 업무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또 고객 응대와 관련해서는 최초 응대부터 결과까지의 전 과정을 책임감 있게 수행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보은교육지원청은 고객감동 교육서비스 실천 및 자발성과 공감능력을 키우는 정일품 보은교육의 발전을 위해 자기 업무에서 항상 모범을 보이는 직원을 월별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보은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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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