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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충북본부, 도내 지자체 담당자 간담회

"충북지역 국유 일반재산 관리에 만전을"

  • 웹출고시간2017.04.26 17:15:57
  • 최종수정2017.04.26 17:15:57

국유재산관리 간담회에 참석한 도내 11개 지자체 공무원과 캠코 충북지역본부 직원들이 협업 강화를 다짐하고 있다.

ⓒ 캠코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는 26일 도내 11개 지자체 국유재산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협업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이날 도내 국유재산의 효율적 관리 및 대부·매각 등 대국민서비스 제고를 위한 유기적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국유재산 현안사항 공유 및 청렴한 업무처리 등 정부3.0 핵심가치 실천방안을 모색했다.

국유재산이란 국가가 행정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사용하거나 소유하고 있는 재산으로서 그 중 공공시설 등의 행정재산을 제외한 모든 국유재산이 일반재산으로 분류돼 관리되고 있다. 캠코는 지난 1997년부터 기획재정부 소관 일반재산을 관리하기 시작, 현재 국유 일반재산 62만여 필지 전체를 전담 관리하고 있다.

캠코 충북본부가 관리 중인 도내 국유 일반재산은 모두 2만3천여 필지로 전체 관리재산의 약 4%에 해당한다.

김용훈 캠코 충북지역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지자체와 공공기관간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지자체와의 내실 있는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국유재산 관리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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