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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26 10:47:53
  • 최종수정2017.04.26 10:47:53

(사진 왼쪽부터)최창욱 보은농협 조합장, 서경식 한국가수협회 충북회장, 정상혁 군수, 박진수 문화관광해설사, 김명구 농협보은지부장이 명예이장을 위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 구병리 마을 서경식 한국가수협회 충북지회장과 박진수 문화관광해설사가 명예이장으로 위촉됐다.

농협 보은군지부와 보은농협은 26일 보은군 속리산면 구병리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정상혁 군수, 원갑희·박경숙 군의원,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가수협회 서경식 충북회장과 박진수 보은군 문화관광해설사를 구병리 문화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했다.

이 날 위촉식은 구병리 마을의 '봄맞이 구병리 한마당' 행사와 함께 진행되어 한국가수협회 소속 산내들 예술단의 흥겨운 공연과 마을 경로잔치 등이 어우러졌다.

박진수 문화관광해설사는 구전되어 오는 구병리의 역사를 집대성해 기록으로 발간하겠다고 밝혀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명구 지부장은 "보은 관내 농촌마을에 문화와 예술을 접목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새로운 농촌문화를 만들어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보은/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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