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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조정체험아카데미 운영에 국비 4억원 추가지원 확정

이종배 국회의원,올해 국비 3억원 이미 지원에 이은 쾌거
2018~2019년 각 2억원씩 총4억원 추가지원 확정

  • 웹출고시간2017.04.20 10:34:32
  • 최종수정2017.04.20 10:34:32
[충북일보=충주] 자유한국당 이종배 국회의원(충주)은 20일 "충주조정체험아카데미 운영에 내년과 후년 각 2억원씩 총 4억원 추가지원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충주조정체험아카데미는 올해 문체부의 '2017 주최단체지원금' 명목으로 3억원의 국비지원이 확정돼 이미 지난주 국비가 교부된 바 있다.

이로써 충주조정체험아카데미에는 올 한 해 지방비 포함 총사업비 3억 5천750만원의 지원이 이뤄지게 됐으며, 이를 통해 전문 강사진 보강, 조정보트 및 안전장비 등의 추가 구입, 조정체험 및 훈련지원을 위한 데이터 구축 및 연구용역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여기에 이번에 추가로 결정된 내용은 2018년과 2019년에도 '주최단체지원금' 명목으로 각각 2억원씩 총 4억원의 국비지원이 확정돼 이미 교부된 3억원까지 합하면 올해부터 앞으로 3년간 총 7억원의 국비가 충주조정체험아카데미에 지원되는 것이다.

특히 이번에 추가 지원되는 예산으로는 충주시가 조정의 메카로 자리 잡기위한 연구용역도 실시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이종배 의원은 "올해 따낸 7억원의 국비를 잘 활용, 충주를 우리나라 뿐 아니라 아시아를 대표하는 조정의 메카로 만들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국비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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