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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

  • 웹출고시간2017.04.17 17:44:03
  • 최종수정2017.04.17 17:44:03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부총장 이창수)는 17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담당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이하 LINC+)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LINC+는 LINC사업의 후속사업과 신규 추진되는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 사업'이 합쳐진 사업으로 올해 총 3천271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재정지원 사업이다.

일반대 LINC+는 1단계 포뮬러 평가, 2단계 사업계획서 평가(권역별, 전국단위), 사업관리위원회 심의확정 등 3단계 절차를 거쳐 선정되었다.

포뮬러 평가에서는 8개 지표로 대학의 산학협력 기본역량을 평가하여 선정 대학 수의 약 2배수인 104개교를 선발하였고, 서면평가를 통해 권역별 16개교(단, 호남제주권은 14개교) 총 78개교, 권역별 정성평가(서면+대면)에서 권역별 10개교 총 50개교, 이후 전국단위 정성평가를 통해 5개교를 추가 선발했다.

이번 LINC+ 선정평가는 정부 재정지원사업 최초로 평가위원 중 50%이상을 '평가위원 공모제'를 통해 선발, 평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앞으로 지역산업 및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기반으로 우수 인력양성, 일자리 창출, 기업지원 및 창업 활성화 등 지역사회의 혁신 주체로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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