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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교육학과 졸업생 3명, 전임교수 임용

대학 교수로 임용돼

  • 웹출고시간2017.04.13 17:13:09
  • 최종수정2017.04.13 17:13:09
[충북일보] 충북대 교육학과 졸업생들이 국내외 대학의 전임교수로 임용됐다.

13일 충북대에 따르면 교육학과 대학원 김정민(43)씨가 카톨릭상지대 유아교육과, 송연옥(41)씨가 한남대 탈메이지 교양교육대, 강가려(29)씨가 중국 산동성 빈주대학 교육학과 전임교수로 각각 임용됐다고 밝혔다.

김정민씨는 1995년에 충북대 교육학과에 입학, 1999년에 졸업후 2005년에 교육학과 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2010년에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2017년 3월 가톨릭상지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로 임용됐다.

송연옥 씨는 2007년에 교육학과 대학원에 입학후 박사학위를 취득해 현재 한남대학교 탈메이지 교양교육대학의 교수로 임용됐다.

강가려 씨는 2013년 교육학과 대학원에 교육행정전공으로 입학해 박사학위를 취득후 현재 중국 산동성 빈주대학 교육학과의 전임교수로 임용됐다.

김보림 사범대 학장은 "졸업생들이 국내외 우수 대학의 전임교수로 임용돼 기쁘다"며 "대학을 빛낼 우수한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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