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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천자드락 산촌생태 마을에서 마을가꾸기 행사개최

보은관리소, 산림분야 규제개선 과제 홍보 병행

  • 웹출고시간2017.04.13 14:00:27
  • 최종수정2017.04.13 14:00:27
[충북일보=보은] 보은국유림관리소는 14일 산림청 산촌생태마을로 지정된 건천 자드락마을(보은군 회인면 건천리)에서 마을가꾸기 행사를 개최한다.

산촌생태마을 가꾸기는 산림청에서 지정한 생태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고 정화하여 살기 좋은 마을, 도시민이 찾아오고 싶은 마을로 가꾸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전국적으로는 287개 생태마을이 지정되어있으며 충북에는 31개가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건천자드락마을은 2009년도에 조성하여 현재까지 운영중에 있다.

이날 마을가꾸기 행사에는 보은관리소 직원과 마을이장 및 주민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의 구석구석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할 예정이다.

정연국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마을가꾸기를 통해 침체되어있는 산촌생태 마을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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