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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03 11:36:08
  • 최종수정2017.04.03 11:36:08

옥천소방서 강태운(오른쪽 두 번째) 소방장이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탄 후 사진을 찍고 있다.

ⓒ 옥천소방서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가 지난 30~31일 청주에서 열린 특수구조기법 발표대회와 2017년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11개 소방서 가운데 '최우수(1등)'를 차지했다.

특수구조기법 발표대회는 특수 구조기법 공유를 통해 긴급구조 대응력 강화와 지휘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옥천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강태운 소방장은 '드론을 이용한 현장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드론을 이용한 현장대응방안'은 수난·산악사고에서 드론을 활용한 재난대응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현장상황 영상을 전달하고 GPS 값을 전송하는 등 드론 활용 운영능력 효과를 분석한 내용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는 화재현장에서 축적된 경험 및 자료를 공유해 환경변화에 능동적 대응 등 화재조사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노후 변압기 폭발에 따른 화재 발생 위험성'에 관한 주제로 부하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노후 변압기 폭발 위험성 및 적절한 교체 필요성이 제시됐다.

박승희 옥천소방서장은 "구조기법 발표대회와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최우수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구조기술과 화재조사 기술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공유해 현장활동 대응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옥천소방서가 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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