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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유림관리소·유한킴벌리, 충북생명의 숲과 나무심기 행사

  • 웹출고시간2017.04.02 15:25:58
  • 최종수정2017.04.02 15:25:58
[충북일보=보은]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1일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구방리 국유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주시 미원면 국유림에서 유한킴벌리 충주공장 직원가족과 충북생명의 숲 직원들 약 200여명이 참여해 1.5㏊의 면적에 편백나무 4천500그루를 식재했다.

유한킴벌리 직원 가족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나무심기 체험을 통해 산림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연국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나무심기는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일 뿐 아니라 지구온난화를 방지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4월 말까지 약 130㏊의 국유림에 편백나무 외 7종 39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라고 했다.

보은/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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