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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30 17:05:59
  • 최종수정2017.03.30 17:05:59
[충북일보=영동] U1대학교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진로, 학습, 취업상담 등을 해주는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일명 '런치타임 카운슬링'이 호응을 얻고있다.

U1대에 따르면 바쁜 강의일정에 쫒기는 재학생들을 위해 지난 28일(아산캠퍼스)과 30일(영동캠퍼스) 양일간 '런치타임 카운슬링'을 실시해 학생들의 반응이 뜨겁다.

인재개발처 스토리제작소(학생지원파트)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짧은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아산캠퍼스(50여명), 영동캠퍼스(100여명)이 몰려 스토리제작소에서 진행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와, 대학생활 중 애로사항 등에 대한 미니상담이 즉석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학생들은 개인별 직업카드를 작성하고 미래의 진로와 취업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전문가의 일대일 상담도 진행됐다.

공효진(경찰소방행정학부 2년) 양은 "평소 강의시간이 빡빡해서 진로상담을 받고 싶어도 시간이 없어 못했는데,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와 진로에 대한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해주어서 무척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U1대는 작년 1학기부터 '런치타임 카운슬링'을 시범 운영,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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