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3.14 17:49:22
  • 최종수정2017.03.14 17:49:2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가 외하동에 위치한 옛 팔결교의 교면 포장 보수공사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983년 설치된 팔결교는 외하동과 오창읍을 연결하는 교량으로,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2종 시설에 해당한다.

그동안 콘크리트 열화현상에 따른 지속적인 아스팔트 밀림, 포트홀 등이 발생해 차량 통행불편과 안전사고의 원인이 돼왔다.

청원구는 총 사업비 9억 원을 투입, 연장 463m, 폭 11m의 교면을 전면 재포장할 계획이다.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차선씩 공사를 진행한다.

청원구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교통편의를 위해 시행하는 공사로 차량통행의 부분통제가 불가피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