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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골프협회 제7대 석종태 회장 취임

"협회의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

  • 웹출고시간2017.03.12 09:44:50
  • 최종수정2017.03.12 09:44:5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골프협회 제7대 석종태(60)회장이 지난 10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협회장 이전에 한 사람의 회원으로서 협회의 발전을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변화가 필요한 이 시기에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사명감과 막중한 책무를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나 자신의 희생을 감수하는 성숙한 자세와 용기, 결단력을 갖고 임원들과 협력해 하나의 싱그러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맡은 직책에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석 회장은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충주지구 명예회장, 충주중원MJF라이온스클럽회장을 맡아 청소년을 비롯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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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