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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새마을문고, '독서문화 진흥 업무협약'체결

도서기증, 독서 캠페인 등 상호 협력

  • 웹출고시간2017.03.12 14:21:40
  • 최종수정2017.03.12 14:21:4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관장 김범식)과 새마을문고중앙회 충주시지회(지회장 김영대)는 10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립도서관이 새마을문고 이용자의 정서함양 등 시민 독서 붐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시립도서관은 도서 기증 및 순회문고 대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새마을문고는 독서 캠페인, 릴레이 독서 참여, 책 읽는 충주 홍보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시립도서관은 우선적으로 올 상반기 충주의료원 내에 개관하는 새마을문고 제1호점에 300권의 도서를 기증하고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범식 관장은 "새마을문고를 통해 시민들이 더 많은 독서를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문고의 부족한 책을 기증도서로 채울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양서를 많이 기증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대 지회장은 "책 읽는 충주를 위해 시립도서관과 함께 독서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고, 도서관과 상호 협력해 책으로 행복한 충주를 만드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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