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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국가안전대진단 소방특별조사 추진

31일까지 지하상가, 요양병원, 숙박시설 등 대형화재취약시설 24개소

  • 웹출고시간2017.03.09 14:00:26
  • 최종수정2017.03.09 14:00:26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국민안전처 주관 '국가안전대진단'추진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지하상가, 요양병원, 숙박시설 등 대형화재취약시설 24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지난 2월22일 화약류저장소를 시작으로, 3월8일에는 충주건대병원장례식장, 위험물저장소 등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국가안전대진단 관련, 소방특별조사와 민관합동점검을 통해 발견된 안전위험요인은 가능한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험요소 발견 시 시설물 보수 및 사용제한은 물론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여 보강토록 조치하는 등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두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 "충주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국가안전대진단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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