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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공무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

창의적, 생산적인 행정 추진 강조

  • 웹출고시간2017.03.07 11:53:39
  • 최종수정2017.03.07 11:53:39

괴산군이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공무원들이 조직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창현 괴산부군수는 7일 유기농업연구소 대강당에서 군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7급 공무원 16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김 부군수는 "7급 공무원들이 중견 실무자로서 괴산의 미래를 이끌고 군정 발전을 위해 더욱 고민하여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행정을 추진할 것"을 강조하며 "중간 가교 공무원으로서 조직 내 올바른 역할을 정립해 개인 및 조직 발전을 위해 힘써 일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다 보면 업무성과가 낮아지고 청렴과 친절에 소홀해 질수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직원 및 직급 상호간 참여와 소통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괴산군의 미래와 군민들의 행복이 여러분의 손과 마음에 달려있다"며 "공직자가 되겠다고 마음먹었던 순간의 초심을 되새기며 각자의 역량을 발휘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사람이 답이라는 말처럼 일선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인사 등 조직 운영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누구나 공감하고 소통하는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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