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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02 16:45:08
  • 최종수정2017.03.02 16:45:08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옥천군 소방동우회원 40여명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공동구매 했다.

이번 공동구매는 옥천군 소방동우회 회장과 회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루어졌으며, 소화기 42개, 단독경보형감지기 42개를 구입해 회원 각 가정에 설치키로 했다.

옥천군 소방동우회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화재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옥천군민들도 하루 빨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승희 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공동구매를 추진하여 주신 소방동우회장 및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옥천군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될 수 있는 날까지 공동구매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소방서는 손쉽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공동구매·설치 할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옥천소방서 예방안전팀(730-1851~3)으로 문의할 수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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