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6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보건소, 임산부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엄마랑·아가랑 건강관리 사업 통해 체계적 지원

  • 웹출고시간2017.02.27 14:38:45
  • 최종수정2017.02.27 14:38:56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가 건강한 임신, 안전한 출산을 위해 올 한해 임산부의 임신 전후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임산부 산전·산후 프로그램을 운영해 산전수유 준비와 유방관리법, 산후우울증 예방을 위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임산부 요가와 태아와의 애착감 형성 교육을 통해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주어 안전한 출산을 돕는다.

또한 출산 후에는 베이비 마사지와 오감발달 프로그램을 통해 아기의 발육촉진과 엄마와의 감성교감을 도와주는 마사지 등을 교육하며 올바른 모유 수유교육을 통해 아기에게 가장 이상적이고 최고의 영양식인 모유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정확한 지식 제공과 수유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임산부, 수유부, 영유아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보건소 홈페이지에 공지된 일정을 참고해 방문이나 유선 접수하면 된다.

신송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임산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임신육아 프로그램을 운영해 산전 산후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신육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홈페이지나 모자보건실(641-3203~4, 3047)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