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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앙성중, '2017 꿈꾸는 리더 만들기' 신입생 진로캠프 운영

신입생 12명 대상, 학습코칭 및 진로 설계 지도

  • 웹출고시간2017.02.22 11:39:39
  • 최종수정2017.02.22 11:39:39
[충북일보=충주] 충북도내 중학교에서는 유일하게 '2016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된 앙성중은 22일 신입생 12명을 대상으로 '2017 꿈꾸는 리더 만들기 신입생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여주대학교 부설 소통교육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된 '신입생 진로캠프'는 자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설정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며,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정 방향을 설계하는 능력을 배양해 미래 지역 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의 역할을 수행할 기틀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캠프는 2학년 재학생 4명의 도우미와 조를 편성해 '팀 빌딩 활동', '진로비전 활동', '학습 코칭', '소통과 배려 및 수료식'을 주제로 총 6차시로 진행됐다.

캠프를 통해 신입생들은 자신에 대한 이해 및 자존감 향상을 바탕으로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 능력을 함양, 자신의 현재를 인식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단계적 삶의 로드맵을 수립했다.

진로진학담당 서은주 교사는 "이번 꿈꾸는 리더 만들기 신입생 진로캠프를 통해 신입생들이 자신의 학습유형을 파악, 평소 학습 습관과 학습행동에서 보완·개선해야 할 점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서 새롭게 중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구본극 교장은 "2017학년도에도 진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서로의 꿈을 지지하고 격려함으로써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는 '오늘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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