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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21 18:04:06
  • 최종수정2017.02.21 18:04:06

충북교육청 홍보대사들이 22일 위촉장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21일 충북교육을 홍보하고 도민과 함께 소통해 나갈 '충북교육청 홍보대사' 15명을 위촉했다.

홍보대사들은 오는 2019년 2월까지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된 홍보대사는 △오영균 전 청주시 학교운영위 협의회장 △이문숙 청석고 학부모 △조현이 (사)한국부인회 청주시지회 부회장 △이회수 전 충주시 학부모연합회장 △정용학 단월초 운영위원장 △김도연 전 신백초 녹색어머니 회장 △정미녀 제천 SNS 시민기자 △신정아 보은군 학부모연합회장 △황선건 성공자치연구소 이사 △박현주 네이버 파워블로거 △변상주 △충북 자랑스런 시민대상 수상자 △김장응 전 증평초·삼보초 교장 △김태익 괴산군 체육회 고문 △이종구 음성신문 편집국장 △조영희 단양군 학부모연합회장 등이다.

김병우 교육감은 "교육청의 주요 시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 도민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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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