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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08 16:24:19
  • 최종수정2017.02.08 16:24:19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만 40세와 66세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생애전환기 건강 검진은 의료급여수급자 중 올해 만40세(1977년생), 만66세(1951년생)이 해당되며, 주요 만성질환 발생 증가 및 노인성 질환이 증가할 수 있는 연령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진단 항목은 △건강위험요인 조기 발견 및 치료 △필수검진항목 △개인별 건강위험평가 △생활습관 평가 △의사 상담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보낸 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정된 검진기관 중에서 본인이 희망하는 의료 기관에서 예약 후 검진을 받으면 된다.

김달환 보건소장은 "질환 발생 확률이 높아지는 연령대에서는 검진을 받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상자분들은 반드시 병원을 찾아 검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검진기관은 진천성모병원, 장사랑연합내과, 성심흉부외과, 미래산부인과 와 전국 지정검진기관도 이용가능하다. 문의는 진천보건소 건강관리팀(전화 043-539-7342번)으로 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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