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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이은 대형고드름 '주의'

기온상승하며 고드름 추락으로 사고 위험 커

  • 웹출고시간2017.02.05 16:41:42
  • 최종수정2017.02.05 16:41:42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가 최근 한파로 생긴 고드름이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 3일 오전 9시25분께 제천시 중앙시장 인근 건물 외벽에 옥상 수조 배관이 동파돼 생긴해 5m의 대형 폭포형 고드름을 제거해 달라는 신고를 받은 제천119구조대 대원 4명이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해 2시간 만에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한파로 인한 수도나 하수배관이 파손돼 건물 외벽에 고드름이 형성되거나 지붕에 쌓인 눈이 녹아 처마나 건물 간판에 고드름을 형성하는 경우가 잦다"며 "고드름이 떨어져 보행자 인명피해가 발생할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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