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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충북도의원, 美 국무부서 공식 초청

'세계 차세대지도자 초청프로그램' 3주간 연수

  • 웹출고시간2017.02.02 15:13:34
  • 최종수정2017.02.02 20:04:07
[충북일보] 충북도의회 새누리당 이종욱(비례·사진) 의원이 미국 국무부의 '세계 차세대지도자 초청프로그램(IVLP: International Visitors Leadership Program)'에 공식 초청됐다.

IVLP는 미국 국무부가 지난 70여 년간 세계 각국의 미래지도자를 선정·초청해 양국 간 정치제도와 경제·문화 등의 상호 이해증진과 협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는 김대중(1965년)·김영삼(1964년) 전 대통령을 비롯해 한승수·남덕우 등 전직 총리가 초청됐으며, 해외에서는 영국의 토니 블레어 전 총리와 프랑스의 니콜라 사르코지 전 대통령, 호주 첫 여성총리인 줄리아 길라드 등이 초청된 바 있다.

이 의원은 지난해 주한 미국대사관의 인터뷰와 내부심사, 투표를 통해 추천된 후 6개월 간의 미국 국무부 심사를 걸쳐 최종 선정됐다.

이 의원은 오는 4일 출국해 약 3주 간 '반부패법 구현 및 적용'을 주제로 한 연수를 받게 된다. 미국 민주주의 발전에서 시민사회와 미디어, 특별검사 등의 활동이 정부의 투명성 증진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 이해하고, 이를 한국 민주주의에 적용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연구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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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