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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18 10:53:11
  • 최종수정2017.01.18 10:53:11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오는 30일까지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안정적인 물가관리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5개분야 4개반 대책반을 편성하고 군 경제과 사무실 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32개 중점관리 대상품목을 선정, 이 물가안정 대책반을 중심으로 주요 성수품 및 농축수산물의 가격·수급동향을 파악하고 개인서비스요금 동향을 점검한다.

오는 23일까지는 설 선물과 제수용품 등의 거래가 활발한 대형 유통업소, 정육점, 전통시장 등 10개소를 대상으로 계량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공급부족 예상 품목은 산지출하 확대 유도, 생산량이 많은 품목은 농가지원 차원에서 군민들의 적극적인 구매·이용을 권장해 나가기로 했다.

영동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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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