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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취업률 전국 1위

취업률 83.3%로 한국폴리텍대학 전국 34개 캠퍼스 중 1위 차지
올해도 재직자 대상 향상과정과 실업자 대상 단기 양성 과정 개설 준비

  • 웹출고시간2017.01.17 14:18:26
  • 최종수정2017.04.11 10:55:30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가 2016년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종합 추진실적에서 취업률 83.3%로 한국폴리텍대학 전국 34개 캠퍼스 중 1위를 차지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2015년부터 산업인력공단의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되어 해마다 지역중소기업 근로자의 직무능력개발을 위한 30여개의 향상 과정과 실업자를 대상으로 한 단기 양성과정을 개설해 지역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양성에 힘써왔다.

올해는 기계분야, 설비분야, 자동차분야, 전기 및 전자분야, 금속재료 분야 등의 재직자 대상 향상과정과 기계시스템부품제작, 특수용접냉동설비 실무, 호텔리어, 기계생산경영실무 등의 실업자 대상 단기 양성 과정의 개설 준비를 완료하고 지역주민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재직자 향상교육은 원하는 기업이나 개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하나의 기업 혹은 이웃하는 몇몇 기업이 함께 한 과정에 참여할 경우 시간 등에 대해 협의 하에 조정 가능하다.

양성과정은 실업자를 대상으로 단기간에 집중적인 기술 교육훈련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확인시켜 줌으로써 '평생기술로 평생직업'을 갖는 멀티테크니션(Multi Technician)을 양성, 참여자 전원의 취업을 목표로 운영 된다.

양성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산학협력처(043-850-4216)로 문의하면 된다.

황병길 학장은 "한 번 익힌 기술은 평생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이며, 눈높이를 맞추면 취업의 문은 100% 열려 있다"며 "중소기업 근로자의 기술력 향상과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가 적극 돕겠다"고 힘줘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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