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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12 11:12:22
  • 최종수정2017.01.12 11:12:22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보건소가 현대병원(생극면 소재)과 치매검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치매진단 검진비용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치매진단 검진비용 지원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의료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1차로 보건소에서 치매선별검사를 받고, 의심스런 징후가 발견되면 협약병원(현대병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해 진단검사 및 전문의 상담 등을 실시한다.

전국가구 월 평균소득 100% 이하인 경우에는 치매진단 검사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음성군에 거주하는 만5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연중 무료로 치매선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 50세 이상 어르신들은 6개월에서 1년마다 관할 주소지 보건소에서 치매선별검사를 받으시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보건소(043-871-2135)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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