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12.26 14:53:54
  • 최종수정2016.12.26 14:53:54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소장 김달환)가 운영하고 있는 '똑똑똑! Green 건강사업장 만들기' 사업이 2016년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부문 평가에서 충청북도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26일 진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접근이 어려운 관내 사업장 14개소를 선정, 일반사업장과 중점사업장으로 구분하고 관리대상을 건강상태에 맞춰 3개 군으로 구분하여 사업장마다의 환경과 여건에 맞춰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사업장 근로자뿐만 아니라 근로자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프로그램도 지역자원과 연계 운영하는 등 건강한 가족, 건강한 직장, 건강한 진천을 만드는데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지난해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에 선정 된 진천군 보건소는 보건 분야 우수성이 다시 한 번 대내외적으로 입증 된 계기가 됐다는 자평이다.

진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군민들에게 제공하고 각종 시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