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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22 16:11:07
  • 최종수정2016.12.22 16:11:07

충주예성여중(교장 정석영)은 22일 '모시래 축제'시 부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181만5천원)을 충주시 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예성여중(교장 정석영)은 22일 '모시래 축제'시 부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181만5천원)을 충주시 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독거어르신 고독사예방사업'(어르신들이 약 15일정도 드실 수 있는 식품키트를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에 보태져 독거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쓰여질 예정이다.

이날 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회 대의원들은 노인복지관에 직접 기부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경로효친을 실천해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학생들은 "전교생이 참여해 얻은 부스 운영 수익금이 좋은 곳에 쓰여 뿌듯하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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