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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노은초, 봉사활동 통해 '나눔' 배워요

22일 4~6학년, 충주 평화의 집 방문해 봉사활동펴

  • 웹출고시간2016.12.22 15:33:16
  • 최종수정2016.12.22 15:33:16
[충북일보=충주] 충주노은초(교장 백선주) 4~6학년 학생 27명은 22일 노인요양 보호시설인 평화의 집에서 위문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은초봉사활동추진위원회의 봉사·진로 계획에 따라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그 동안 학교에서 배운 실력을 맘껏 뽐냈다. 가야금(민요 및 가야금 산조) 연주, 택견 체조, 오카리나 연주, 크리스마스 캐롤 합창을 했다.

또한 어르신께 안마를 해 드리며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그 후에는 평화의 집을 둘러보며 안내를 받고, 사회복지사에 대한 진로교육도 있었다.

박 모(4학년)학생은 "우리 고장에 '평화의 집'이 있는지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알게 돼서 기쁘다"며 "학교에서 배운 것을 보여 드렸는데,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좋아하셔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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