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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21 13:55:48
  • 최종수정2016.12.21 13:55:48

증평군이 지역문화체험 및 교육의 장으로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창조적마을 사업을 완료했다. 사진은 연부자마을 선바위공원 모습.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2015년 창조적마을 만들기사업으로 선정된'삼보산골행복누리사업'과'연 부자마을 만들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쇠퇴해가는 농촌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삼보산골행복누리사업은 사업비 3억 5천만원을 투입, 증평읍 죽리 마을에 주민의 문화체험, 복지·교육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삼보산골 행복누리센터 건축과 이와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연 부자마을 만들기 사업은 도안면 노암, 화성리 일원에 곡산 연씨 집성촌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군은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사업비 3억 5천700만원을 들여 선비길, 선바위공원, 우물복원과 마을자원을 활용한 브랜드를 개발 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올해 선정 된 외룡, 통미 마을과 2017년도 선정된 원평, 대지랭이, 월강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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