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청북도자연학습원, 최우수 평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 웹출고시간2016.12.18 14:48:09
  • 최종수정2016.12.18 14:48:09
[충북일보] 충북자연학습원(원장 심재희)이 2016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수련원으로 선정됐다.

청소년수련시설 평가는 운영 및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과 프로그램 운영현황, 인사와 조직, 시설 및 안전관리 분야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이뤄지며, 최우수, 우수, 적정, 미흡, 매우미흡 등 5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충북자연학습원은 이번 평가에서 모든 항목에 A등급을 받아 최우수을 받았으며, 전국 최고의 청소년수련활동 성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또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올해 첫 시행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자연학습원은 2014년 충북도로부터 위탁받아 충북보건과학대에서 운영하고 있다.

괴산/김병학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