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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농협, 44개 경로당에 '사랑의 쌀' 전달

농촌 복지향상과 경로효친 사상 고취위해

  • 웹출고시간2016.12.14 10:47:34
  • 최종수정2016.12.14 10:47:42
[충북일보=충주] 중원농업협동조합이 연말을 맞아 관내 44개 경로당에 쌀(716만6천원상당)을 전달, 경로효친 사상 고취에 귀감이 되고 있다.

동량농협과 금가농협의 통합으로 이뤄진 중원농협은 조합원 수와 경로당 회원수를 합한 인원에 따라 70명 미만은 쌀 40kg들이 1포, 70명 이상~110명 미만은 40kg들이 2포, 110명 이상은 40kg들이 3포, 경로당이 없는 영농회에는 20kg들이 1포씩 동량면 26개 경로당, 금가면 18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진광주 조합장은 "겨울철 경로당에서 지내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면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쌀을 기증하게 됐다"며"이를 계기로 경로효친 사상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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